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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年7月9日

도쿄에서 와규를 드실 생각이라면 ‘로스트비프 오노 하라주쿠 점’으로 오세요!

이곳은 미국 유명 맛집 소개 계정인 ‘Tastemade’에 소개된 덕분에 매일 줄을 길게 서는 곳입니다.

지난 몇 년 간, 도쿄의 와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면서 와규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라주쿠 점은 가장 인기 지점인데, 이곳에서는 요즘 제일 인기 있는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로스트비프 오노 하라주쿠 점’은 일본 매체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합니다. 게다가 영광스럽게도, 세계의 엄선된 맛집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중 하나인 Tastemadetravle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와규 메뉴를 찾는 손님들 덕분에 긴 줄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Tastemadetravle은 ‘맛있음’이라는 단어가 우리 레스토랑을 위한 단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너무 자랑만 많이 한 거 아닌가 싶네요.

혹시 후지산같이 생긴 와규 메뉴를 드셔보고 싶지 않으세요? 아래의 1분 비디오는 당신의 기분을 그렇게 만들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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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roastbeefohno #wagu #yolkporn #tastemad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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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계정 ‘Hachiko District’에서도 소개된 맛집!

일본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Hachiko District’에 소개된 ‘로스트비프 오노 하라주쿠 점’에 가봤습니다. 바로 와규의 인기 비결을 찾기 위해서죠.
먼저, 와규의 매력을 간단히 소개해드릴 테니 비디오를 확인해주세요.

이곳이 바로 인기 있는 ‘와규’가 대세가 된 곳입니다.
식당은 도쿄메트로 메이지진구마에역 1번 출구에서 몇 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라포레 하라주쿠’와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가 메이지 도리의 상징같이 서 있는데요, 이 교차로는 패션 잡지와 유명 연예기획사의 촬영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번화가입니다. 또한, JR 하라주쿠역에서도 메이지 신궁을 따라 몇 분만 내려오면 되고, 도쿄메트로 오모테산도역에서도 가깝습니다. 이 주변에는 ‘현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거리를 거닐며 즐길 수도 있고, 그냥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로스트비프 오노’는 이 스타일리시한 메이지 도리의 길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평일 오전 11시가 막 지난 시각, 오픈한지 얼마 안 됐지만 벌써 손님들이 레스토랑에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자, 주문 카운터에서 웃고 있는 여직원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직원의 미소를 보니 일본의 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을 해야 하는데, 일단 무엇을 시킬지 정했으면 주문하고 드실 준비를 하면 됩니다. 대표 메뉴로는 로스트비프 덮밥 세트(양배추 절임, 국 세트 / 세금 포함 1,080엔)와 와규 로스트비프 덮밥 세트(양배추 절임, 국, 소스 두 가지 세트 / 세금 포함 1,620엔)이 있습니다. 추가금액을 내면 더 많은 고기를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와규 로스트비프 덮밥 세트인데, 한 번도 1위를 빼긴 적이 없습니다. 와규로 만든 로스트비프와 A4 등급(A5 등급이 최고 등급) 이상의 고기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저는 아무 고민 없이 이 메뉴를 골라 계산했습니다. 이제 와규를 만날 차례입니다!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가게이기 때문에 외국인을 위한 영어, 한국어, 중국어 메뉴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 스타일의 후지산 모양으로 쌓인 고기!
고기는 바구니 모양으로 쌓여있습니다.
고기는 와규 중에서도 A4 등급 이상만 사용됩니다. 계란 노른자가 고기로 만들어진 산 위에서 반짝이고 있네요.

직원이 먹는 방법을 설명해줬습니다.
먼저 특별한 소스와 함께 고기를 먹고, 그다음에는 소금과 옆에 있는 양념과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노른자가 그대로 있길래 젓가락으로 찔러봤습니다. 노른자는 스페셜 요거트 소스와 함께 와규의 산더미 위에서부터 경사를 따라 흘러내렸습니다.


‘이제 시작해볼까?’ 하고 먼저 고기를 한 점 먹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기 한 점이 한입에 먹기에 너무 컸습니다. 예상보다 거의 3배나 컸습니다. 일반적인 가게에서 팔 거라고 상상할 수 없는 크기였습니다. 굉장히 맛있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녹아내렸습니다. 비밀을 알려드리자면, 이 로스트비프는 저온에서 7시간 동안 천천히 익힌 고기입니다. 부드러운 달콤함과 와규의 향기가 입안에 가득했습니다. 한 번 먹기 시작하자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한쪽에는 양배추 절임이 있어 소고기와 밥을 먹는 중간중간 입안을 개운하게 해줬습니다.

맛을 더하거나 식감을 바꾸기 위해 찍을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소스는 된장 크림 소스와 크림치즈 소스로 고기의 맛을 더욱더 깊고 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한편, 와사비는 얼얼함보다는 특유의 향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양념과 달걀이 기본적인 역할을 하지만, 소스와 함께 먹으니 새로운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독적인 맛이었습니다. 후지산! 저는 이 모양이 멋있기는 하지만, 저에게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맛있었기 때문에 결국 다 먹어버렸습니다! 저는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식당을 떠날 때쯤, 사람들이 배고픈 얼굴을 하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단하네요! 저는 이제 하라주쿠 주변을 둘러볼까 합니다.

점심시간 중간, 저는 요리사 모자를 쓴 사람이 와규 로스트비프 덮밥 세트를 들고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는 걸 봤습니다.
‘저 사람은 뭐 하는거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가게 안이 꽉 찼을 때를 대비해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테라스에도 카운터와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테라스에 앉으면 와규 덮밥이 요리되는 모습은 볼 수 없긴 하지만, 실내와는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게 앞에 서 있는 긴 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밥 먹고 뭐할지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다 보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줄 서는 게 싫다면 11시쯤 오픈하자마자 오는 걸 추천합니다.

로스트비프 오노 하라주쿠 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스트 비프 오노하라주쿠

진구마에, 시부야구, 도쿄, 4-31-10
YM스퀘어 하라주쿠 지하 1층
영업시간 : 11시~23시(라스트오더 22시)
전화번호 : 03-3478-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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